31일 업계에 따르면 더 플라자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THE 사랑(더 사랑)' 패키지를 출시한다. 스위트 타입과 로맨틱 타입 2종으로 구성했다.
스위트 타입은 이탈리아 인테리어 디자이너 '귀도 치옴피'가 디자인한 디럭스 객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의 2인 조식, 프랑스 베이커리 에릭케제르의 파티쉐가 구성한 초콜릿 박스를 제공한다. 가격은 24만5000원부터다.
로맨틱 타입은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호텔 로비층에 있는 부티크 카페 & 바 더라운지에서 음식과 와인, 맥주 등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더 플라자 해피아워' 이용 혜택(2인)을 제공한다. 가격은 27만5000원부터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플라자휘트니스클럽 이용 혜택,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 적립 혜택과 덕수궁 입장권(2매) 등을 제공한다. 기간은 2월12~14일, 3월11~14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로맨스앤더시티(Romance and the City)' 패키지를 출시했다.
남산이 전망으로 보이는 그랜드 룸과 모스카토 와인 1병, 초콜릿을 제공한다. 붉은 원숭이의 해를 기념해 호텔에서 제작한 '제이제이 몽키' 원숭이 인형과 준 제이콥스의 VIP 트래블 킷도 구성했다.
2월12~13일 패키지를 이용하면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진행하는 밸런타인 데이 테마 파티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인 기준 34만5000원부터다.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마이 스위트 발렌타이&화이트 패키지(My Sweet Valentine & White Package)' 패키지를 출시한다.
클럽더블룸, 코너스위트룸, 이그제큐티브 킹 스위트룸 중 1박을 예약하면 프랑스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의 봉봉쇼콜라 세트를 증정한다.
12층 클럽라운지에서 조식과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베네핏 2인 혜택과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기간은 2월11~14일, 3월12~14일이다. 1박 기준 23만원부터다.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케이크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분홍빛 장미꽃잎 모양으로 장식한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 돔페리뇽 샴페인이 들어간 가나슈를 채운 초콜릿 '샴페인 펄' 등을 선보인다.
오는 2월1일부터 14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케이크 5만5000원, 초콜릿 트러플 2만7000원이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이종현 페이스트리 셰프가 개발한 '로즈 머랭 타워 케이크'를 출시한다. 다크 초콜릿 가나쉬 케이크에 바닐라 풍미의 바삭한 머랭을 더했다. 2월11일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5만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쉬폰 케이크에 딸기로 만든 크림을 얹은 '하트 케이크(True Love Cake)'를 2월1~16일 판매한다. 가격은 4만8000원.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