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연속 1위에 올랐으며, 2014년 9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총 17차례 중에서 13차례나 1위를 기록했다.
김 지사의 뒤를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기현 울산시장이 각각 67.4%와 66.7%의 긍정지지율로 2,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적극적인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가 지난해 말부터 추진 중인 일자리 만들기 등도 이번 지지도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평가는 지역발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온데 대한 도민들의 따뜻한 격려"라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도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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