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사재혁, 후배 폭행 물의…전치 6주 상해

기사등록 2016/01/02 11:01:21 최종수정 2016/12/28 16:24:21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역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인 사재혁이 후배 선수 폭행설에 휘말렸다.

 피해 선수 가족에 따르면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역도선수인 A씨를 폭행했다. A씨는 현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고 춘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재혁은 1일 A씨가 입원 중인 병원으로 찾아가 사과했으나 A씨 부모 측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체대 교수들도 병원을 찾아 폭행 진위를 파악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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