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협력사는 한 가족"

기사등록 2015/11/13 11:00:11 최종수정 2016/12/28 15:54:29
"협력사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구태는 단호히 거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13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이사는 이날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현대그룹 종합연수원 블룸비스타에서 열린 260여개 협력사 대표와의 동반성장 워크숍에 참석해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사는 한 가족"이라며 "올바른 원칙을 세우고 함께 노력할 때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엘리베이터는 법과 규정을 위반하거나 협력사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구태(舊態)는 단호히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3년 5월 협력사와 동반성장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금융지원, 결제 조건 개선, 기술지원, 교육·채용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협력업체인 우진전장의 임영종 대표는 이날 "현대엘리베이터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 경영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상호 유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승강기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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