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꽃집서 불…10여명 대피 소동

기사등록 2015/09/28 22:58:00 최종수정 2016/12/28 15:40:38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28일 오후 7시18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2층짜리 건물 1층 꽃집에서 불이나 18분만인 오후 7시36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바로 옆 식당에 있던 종업원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또 꽃집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에 위치한 꽃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