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신용대주' 서비스 개시…최저이율 연 7.5%

기사등록 2015/09/21 11:53:14 최종수정 2016/12/28 15:38:38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유안타증권은 21일부터 '신용대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대주는 투자자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주식을 증권사로부터 빌려 시장에서 매도한 후 일정 기간 내 해당주식을 다시 매수해 상환차익을 수익으로 얻는 거래방식이다.  단기 변동성 투자로 수익 창출을 원하는 투자자나 주가의 하락과 상승 양방향에서 모두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수단이다.  유안타증권은 자사가 보유한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주식 중 대주 가능종목으로 정한 주식을 신용대주 대상으로 한다.  신용대주 이율은 최저 연 7.5%이며 종목별 차등이율이 적용된다. 대주기간은 최장 30일까지 가능하며 개인 최대한도는 5억원이다.  유안타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하고 신용약정을 등록한 고객은 누구나 신용대주 거래를 할 수 있다.  거래 신청은 유안타증권 각 지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홈트레이딩서비스(HTS·MyNet W) 등에서 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lkh201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