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고문 및 중앙연수원 부원장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목 전 회장의 경우 헌정회장이 본래 당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탈당했다가 이번에 임기를 다 마쳐 당 상임고문으로 의결됐다.
목 전 회장은 제11대, 12대,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신한국당 정치개혁특별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한나라당 경기도지부장 등을 거쳐 2012년부터 올 3월까지 헌정회장을 역임했다.
이밖에 중앙연수원 부원장에는 김옥길, 문헌일, 송태영 3명을 임명했으며 22명의 중앙연수원 교수 임명안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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