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동해·최시원·최강창민, SM 가수 잇따라 현역 입대

기사등록 2015/09/02 15:48:21 최종수정 2016/12/28 15:33:03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동방신기 TVXQ 스페셜 라이브 투어 T1STORY in SEOUL'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4.12.07.  marrymer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슈퍼주니어' 은혁(29)·동해(29)·최시원(28)과 '동방신기' 최강창민(27)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잇따라 현역으로 입대한다.

 2일 SM에 따르면 은혁은 10월13일·동해는 같은 달 15일 입소한 뒤 각자 육군과 의경으로 군복무한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듀오 유닛 '슈퍼주니어 D&E'로도 활동 중인 절친한 사이다.

'슈퍼주니어-D&E'
 이어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오는 11월19일 나란히 입소, 의무경찰로 군복무한다.  

 이특과 희철, 예성 등 전역자 멤버가 포함된 슈퍼주니어는 또 다른 멤버 신동과 성민이 군 복무 중으로 당분간 남은 멤버들은 유닛과 연기활동 등을 진행한다.

가수 겸 탤런트 최시원
 동방신기는 또 다른 멤버 유노윤호가 이미 군 복무 중이라 최강창민의 입대로 당분간 활동을 쉰다.

 네 사람은 조용히 입소할 계획이다. 최시원은 16일 첫 방송 예정인 MBC TV 수목극 '그녀는 예뻤다' 종영 뒤 입소한다. 최강창민은 출연 중인 MBC TV '밤을 걷는 선비'가 끝나는대로 입대 준비를 한다. 은혁과 동해는 입대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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