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무청, 동원훈련 개별 입영 신청방법 안내
기사등록 2015/07/27 09:46:59
최종수정 2016/12/28 15:22:22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동원훈련 차량수송 대상자 중 개인사정 등으로 차량 탑승이 곤란할 경우 개별 입영 신청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
동원훈련은 훈련장소가 원거리일 경우, 예비군들의 교통 불편 등을 감안해 훈련장까지 버스를 이용, 단체로 입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원래 거주 지역을 벗어난 곳으로 출장 중이거나 거주지의 단체수송 출발 지역까지 대중교통 이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개별 입영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민원마당→민원신청→예비군·전역자 민원→동원훈련 입영방법(개별·차량) 변경에서 신청하면 되고, 팩스, 방문,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병력동원훈련의 경우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훈련장까지의 거리가 먼 경우가 있다.”며 “예비군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를 통한 단체 수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인 사정으로 개별입영을 원할 경우 별도의 여비를 지급하는 등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jgs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