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 tvN '두번째 스무살' 출연 확정…최지우와 연기호흡

기사등록 2015/07/10 19:34:24 최종수정 2016/12/28 15:17:46
이상윤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이상윤(33)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출연을 확정했다.

 10일 tvN 측은 "이상윤이 '두번째 스무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며 "'두번째 스무살'은 남은 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7월 중순 크랭크인한다"고 밝혔다.

 이상윤이 연기하게 될 남자주인공 '차현석'은 예술고등학교 동창인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연극과 겸임교수이자 장래가 유망한 독신의 연출가다.

 그는 15학번 신입생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교수와 학생으로 캠퍼스에서 재회하게 된다. 이번 작품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인기남 차현석의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두번째 스무살'은 박보영·조정석 주연의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2012), SBS 드라마 '49일'(2011)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SBS 드라마 '유령'(2012) '수상한 가정부'(2013) 등을 연출한 김형식 PD가 의기투합했다.

 이상윤은 "소현경 작가님 작품이라는 말에 시놉시스를 읽기 전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작가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며 "김형식 감독님과는 처음이지만 전작들이 워낙 훌륭하셨기에 기대가 크다. 좋은 작가님, 감독님과 같이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지우 선배와의 만남도 반갑다. 사실 제 데뷔작인 '에어시티'에서 아주 잠깐이지만 선배의 동창생으로 나왔다"며 "당시 첫 연기라 너무 어설픈 모습만 보였는데 이번에는 좀 더 좋은 연기로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며 상대역 최지우와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한편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00학번으로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로 데뷔했다. SBS '신의저울'(2008), KBS '내 딸 서영이'(2012), MBC '불의 여신 정이'(2013), tvN '라이어 게임'(2014) 등에 출연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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