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박명수·박지윤·써니·박원…JTBC '연쇄쇼핑가족'서 호흡
기사등록 2015/07/07 17:41:10
최종수정 2016/12/28 15:16:35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이영자, 박명수, 방송인 박지윤, 소녀시대 써니, 원모어찬스 박원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가제)을 이끈다.
7일 JTBC에 따르면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연쇄쇼핑가족'은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의 소비 욕망을 분석하는 쇼핑 심리토크쇼다. 매회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영상으로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토크를 진행한다.
MC 다섯 명은 성·연령·생활패턴별로 달라지는 소비, 쇼핑 습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JTBC 첫 출연인 이영자, 가수가 아닌 진행자로 함께 하는 써니·박원과 베테랑 MC 박명수·박지윤이 호흡을 맞춘다.
'연쇄쇼핑가족'은 '아이돌 시사회' '썰전' 등의 김수아PD가 연출을 맡았다. 김 PD는 "제품 소개에만 그치는 프로그램이 아닌 선택 관점에서 쇼핑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며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도 쇼핑 범주에 넣어 고민에 빠진 현대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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