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사북지역주택조합 인기

기사등록 2015/04/21 08:16:23 최종수정 2016/12/28 14:53:26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인근에 들어서는 주택조합아파트에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정선 사북지역 주택조합에 따르면 시공사인 ㈜백운건설은 사북리 산153-24번지의 약1만7000㎡(5300평)에 366세대의 주택조합아파트를 건설하기로 지난 2월 5일 정선군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59㎡ A, B, C형(구24평형) 262세대와 84㎡(구34평형) 104세대 등 모두 366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오는 8월 착공, 오는 2017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지난 11일 주택홍보관을 사북선명오피스텔 인근에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지 불과 10일 만에 100여 명이 넘는 조합원을 모집했다.  

 지역주택 조합원의 특전은 선착순 150 세대에 한해 3.3㎡ 당 분양가를 80만~1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해 조합원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사북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강원랜드처럼 3교대 근무나 맞벌이 부부가 많은 특성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과 독서실, 체력단련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특히 데크형 지하주차장을 통해 바로 세대로 연결되는 편리성과 안전성 및 어린이 놀이터 갖춘 점이 강점으로 부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사북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사북주택조합 아파트의 특징은 사북지역 최고의 조망권과 강원랜드 인근에 위치한 점"이라며 "폐광지역 최고의 주건환경이 되도록 편리하고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선사북 지역주택조합은 일반 주택조합과 달리 사전에 부지를 확보해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한 신탁회사 자금 관리, 추가 부담이 없는 확정 분양가 등 조합원들의 불안 요소를 사전에 모두 없앴기 때문에 안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casinoh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