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SK건설, 신탐금대교·신천횡단교 '올해의 토목구조물'수상

기사등록 2015/04/06 09:16:58 최종수정 2016/12/28 14:49:00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SK건설은 신탄금대교와 신천횡단교로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SK건설이 지난해 5월 준공한 신탄금대교는 가금~칠금간 국지도 내 총연장 580m, 폭 21.5m의 다리다. 신라시대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탄금대와 맞닿아 있는데 착안해 가야금 선율처럼 다리를 매끄러운 곡선으로 설계했다.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신천횡단교는 대구 중구 대봉동과 수성구 수성동을 잇는 길이 204m, 높이 70.58m인 다리다. 특허기술이 적용된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 사장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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