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오 주식회사'와 협약을 통해 사물식별자 기술인 자연어 키워드 ID솔루션 'SeerID'기술을 봄꽃축제에 적용해 오프라인 사물과 온라인정보를 연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축제장 입구인 서강대교 남단과 여의2교(국회남문) 2개소를 비롯해 하늘무대(동문)와 꽃잎무대(북문) 등 주요 행사장에 스마트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구조물을 설치한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곳곳에 설치된 구조물의 '바람개비' 이미지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축제의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공연일정, 개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정보까지 실시간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접촉하는 방식 외에도 스마트폰이나 PC에서 www.seerid.com에 들어가 ID입력창에 SeerID를 직접 입력하거나 음성으로도 SeerID 호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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