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 '미소지움' 구미서 분양 인기몰이

기사등록 2015/03/16 16:12:39 최종수정 2016/12/28 14:42:55
아산온천 '미소지움' 조감도
【구미=뉴시스】정창오 기자 = SG신성건설은 경북 구미시와 충남 아산시에서 실시한 '미소지움' 아파트 분양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량 미소지움'은 구미시 도량동 367-1번지 일원 3만8342㎡(약 1만1598평) 부지에 1·2단지, 총 530세대로 조성된다.

 도량동은 구미의 전통적인 도심지역으로 구미역과 중앙시장, 금융기관, 영화관, 쇼핑센터, 각종 편의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구미의 생활문화의 중심지이자 도량초교, 구미중·고, 구미여고 등 전통의 명문 학교가 위치한 교육중심지이다.  

 '도량 미소지움'은 도심의 편리한 생활은 그대로 누리면서 구미천 생태공원 등 자연의 혜택을 단지 안에서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에 전세대 필로티 설계, 전세대 가변형 설계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도량 미소지움'과 함께 SG신성건설이 야심하게 준비한 '아산온천 미소지움'의 견본주택에는 16일 현재 2만여 명 내방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반영했다.  

 '아산온천 미소지움'은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993에 지하 2층 지상 20층 7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336가구, 68㎡ 96가구, 74㎡ 115가구, 84㎡ 39가구 등 총 586가구가 입주한다.  

 SG신성건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개발에 고심했다"며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단위세대 디자인은 물론 자녀를 키우기 좋은 단지로 설계해 특히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jc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