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이 회장과 이임하는 김택수 회장, 임의원단을 비롯해 송하진 지사와 김광수 도의회 의장, 오영식 새정연 최고위원, 유성엽 새정연 전북도당 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상공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상공인들의 공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공회의소의 발전과 지역 발전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범한 제22대 임·의원단은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강한 기업 육성 ▲상생의 노사관계 정립과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상품 애용 ▲탄소, 문화관광, 식품산업 등 전북 전략산업 협조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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