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염동열, 권성동, 황영철, 이이재, 한기호, 김진태, 김기선 의원 등 강원지역 국회의원 7명과 함승희 대표이사, 김경중 부사장, 홍종설 카지노본부장 등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계약직 계약종료 문제와 관련해 원만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강원랜드는 이 자리에서 이번 계약직원의 계약종료 경위와 원인, 그 간에 대처했던 경과, 정원 증원의 문제점, 향후 대책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함승희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직원 계약종료는 폐광지역 및 강원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원 증원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원랜드가 주도적으로 관련부처와 협의해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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