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대회에서 군청 팀은 단체전(김웅겸, 김지훈, 공태민, 차동헌, 최동혁, 최정환, 김황희. 이재하)에서도 11시간47분53초의 기록으로 양양군청(11시간48분51초)과 서울시청(11시간48분51초)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도로(118.5km)에서도 가평고등학교 위석현 선수가 3시간4분11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가평고 위석현 선수는 정우호 선수 등 9명의 선수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9시간13분11초로 부천고(9시간15분52초)와 김해건설공고(9시간15분54초)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군청 김웅겸 선수와 가평고 위석현 선수는 2관왕에 올랐다.
대회 첫날부터 금밭을 일궈내고 있는 가평군청팀은 남은 종목인 개인도로 제2구간(107km)과 크리테리움 종목에 강해 종합우승이 기대된다.
김정환 감독은 "어려움을 견디며 열심히 땀 흘려온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공을 선수들에게 돌리며 "가평군민이 자랑스러워하고 사랑받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제62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사이클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규모 대회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강진군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004년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전국에서 38개 팀 약800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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