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25일 오후 7시56분께 서울 은평구 불광동 2층 다세대주택의 1층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층 TV, 에어컨 등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28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층 주택 안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dios10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