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서울 여의도동 63빌딩 58층의 하이엔드 일식당 ‘슈치쿠’는 오픈 4주년을 기념해 오는 4일 ‘특별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세계요리대회 수상 등 30여 년 경력의 조리 기능장 임홍식 셰프, 특급호텔 20년 경력의 일본인 스시명인 다카시마 야스노리 셰프가 함께 손맛을 뽐낸다.
특히 오픈 4주년을 기념해 동해(영덕대게, 산천어, 황금송어, 방어), 서해(놀래미, 쥐치), 남해(참복, 전복, 보리새우), 제주도(다금바리, 돌돔, 옥돔, 활고등어) 등 국내 4대 지역의 제철 고급 식재료를 활용, 마아뮤즈 부쉬, 전채, 맑은 국, 생선회, 구이, 조림, 튀김, 초회, 스시, 복어지리, 디저트 등으로 이어지는 가이세키 코스를 꾸민다.
기키자케시(사케 소믈리에)가 각 음식과 마리아주를 이룰 수 있도록 사케를 엄선해 함께 제공한다.
1년의 숙성 과정을 거치는 계절 한정 상품으로 일본에서도 예약하지 않으면 맛보기 어렵다는 ‘쿠우 준마이 다이긴조’, 일본 국적기의 주요 국제선 퍼스트 클래스에서 서비스되며 ‘일본 10대 사케’ 중 하나로 선정된 ‘비젠오마치 준마이 다이긴조’ 등 프리미엄 사케 5종도 맛볼 수 있다.
행운을 비는 일본 전통의식인 카가미비라키(술독깨기) 고객 체험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1인 33만원. 30명 한정. 02-789-5751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