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명품가로공원 내 '트릭아트 무대' 조성

기사등록 2014/10/11 10:11:20 최종수정 2016/12/28 13:29:48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괘법동 명품가로공원 내 상설문화광장 앞에 가로 12m, 세로 5m 크기의 트릭아트 무대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릭아트는 원근법과 음영법을 이용해 착시 현상을 일으켜 평면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표현한 예술이다.

 구는 그동안 지하철 사상역에서 상설문화광장을 거쳐 삼락생태공원으로 오가는 보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상설무대 설치를 고민하다가 이번에 트릭아트를 활용한 공연무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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