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산업인력 육성 위해 케이-걸스데이 (K-Girls' Day) 개최

기사등록 2014/09/03 11:00:00 최종수정 2016/12/28 13:19:02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여성 인력의 산업현장 진출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말 케이-걸스데이(K-Girls' Day)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케이-걸스데이(K-Girls' Day)'  발대식을 갖고 정윤정 코아옵틱스 대표, 고산 타이드 인스티튜트 대표, 그룹 '걸스데이'를  케이-걸스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케이-걸스데이는 기업연구소, 출연(연) 연구소, 대학 실험실 등 전국 산업기술현장에 여학생(중·고·대학생)을 초대해 기술개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여학생의 산업기술현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케이-걸스데이 행사 당일 산업기술현장을 찾아 여학생들과 함께 기술체험을 할 예정이다.  케이-걸스데이 참가를 원하는 여학생들은 오는 22일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k-girlsday.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참가자들은 다양한 기술개발 체험현장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산업기술현장 선배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 등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