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는 탄산가스를 넣은 물을 말하는데, 소화와 변비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얼마 전에는 국내 한 여배우가 ‘탄산수 세안법’을 동안의 비법으로 꼽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탄산수 국내 시장 규모는 3년 만에 2.6배나 커졌고, 올해는 지난 해 보다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산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그 동안 수입업체가 주도해온 탄산수 시장에 국내 기업들도 앞다투어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정수기 기업인 ‘코웨이’는 2013 유럽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한 아크비아(AQVIA)(국내 수입원 ㈜바겐)와 손잡고 탄산수 정수기를 출시했다.
아크비아 탄산수 정수기는 가정에서도 편안하고 쉽게 탄산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탄산수 제조기로 스웨덴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IKEA 제품디자이너가 외형을 디자인하여 스타일리쉬할 뿐만 아니라 기능 및 품질까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에서는 더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탄산수 제공을 위해 아크비아제품에 코웨이 정수기 전용 실린더와 전용 물통을 공급하게 된다.
아크비아 수입제공원인 ㈜바겐 대표는 “신뢰도 높은 정수기 회사인 코웨이에서 실린더와 전용 물통을 공급하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믿을 수 있는 탄산수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 외에도 더 좋은 가스실린더를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크비아 탄산수 제조기는 공식 홈페이지(www.aqvia.net)에서 구매 및 렌탈해 사용할 수 있으며, CJ오쇼핑에서 19일 01시부터 70분간 렌탈 9,900원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keym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