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따르면 국민가요 '안동역에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3일 오후 4시50분 안동역 광장에서 노래비 제막식과 함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노래비 제막식에는 향토 출신 김병걸 작사가를 비롯해 전라북도 부안 출신 가수 진성과 많은 안동 출신 가수들이 참가한다.
가요 '안동역에서'는 2008년 발표된 이후 구성진 트로트 가락과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국민의 감성을 사로잡으면서 '안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발표된 지 6년 만에 '가요시대' 트로트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인기 국민가요로서 트로트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 음원사이트에서의 인기는 물론 노래반주기,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노래교실 등 트로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애창되고 있다.
'안동역에서'를 비롯해 '내고향 안동' '제비원 아지매' '부용대 연가' '안동껑꺼이' 등 다수의 안동사랑 노래를 작사해 인기리에 애창되고 있다.
행사 당일 참가 시민들에게는 노래비 기념 음반 CD도 배부한다.
서정완 안동시 전통산업과장은 "이번 노래비 제막식을 통해 안동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난날의 아련한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동콘텐츠를 음악문화 콘텐츠로 육성하는 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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