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상품 판매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는 아트숍 UUL의 5번째 협업이다.
박물관 측은 “ ‘더 쇼 룸’은 하나의 축소된 전시장이자 사물의 놀이터”라며 “미술관 아트숍에서 볼 수 있는 연필이나 노트, 컵 등의 상품은 김영나의 배치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다”고 소개했다.
김영나는 국내외 행사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4월20일까지 열리는 ‘디자인, 또 다른 언어’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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