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타요리사 김훈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위원 됐다

기사등록 2014/03/06 17:11:01 최종수정 2016/12/28 12:24:16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뉴욕의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41)가 올리브TV ‘마스터 셰프 코리아 3’의 심사위원이 됐다.

 김씨는 해외 한식당으로는 처음으로 2012년 미슐랭 1스타에 빛나는 뉴욕의 레스토랑 ‘단지’(Danji)와 한국 스타일 주점 ‘한잔’(Hanjan)의 오너 셰프다. 미국인에게 거부감이 강한 한국의 장을 들여와 만든 요리로 인기를 끌며 지난해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10대 레스토랑에 들었다.

 안정적인 의사의 길을 버리고 프랑스 요리학교 FCI에 진학, 뉴욕의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미슐랭 3스타 ‘대니얼’에서 일한 지 2주 만에 정식 직원 제의를 받았다.

 김씨는 “미국에서 ‘마셰코 시즌 1, 2’를 다 봤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도전자들이 회를 거듭하며 열정과 패기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라며 “출연 제의를 받은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요리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마스터셰프 코리아3’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스타 셰프 강레오, 푸드 마케터 노희영, 그리고 김씨가 심사한다.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4월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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