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미용 최우수 업소 표지판 교부
기사등록 2014/01/15 10:20:10
최종수정 2016/12/28 12:08:40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주시가 이·미용 최우수 업체에 표지판을 교부한다.
이번에 교부받는 이·미용 업소는 지난해 공중위생 서비스 평과결과 만점업소만 해당된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지난해 이·미용 공중위생 서비스평가에서 만점을 받은 최우수업소 147개소에 대해 '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로고)을 교부한다.
표지판 교부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를 위한 정보제공 및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해마다 업종을 달리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면 그 계획에 따라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 중 이용업 253개소, 미용업(일반, 종합, 피부) 1585개소 등 1738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현지조사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yu00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