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5년 5월 전통 국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돈화문 국악예술당'을 건립한다고 23일 밝혔다.
돈화문 국악예술당은 지상 1층~지하 3층 높이에 연면적 1800㎡의 규모로 지하에는 국악 전문 실내공연장이, 한옥으로 조성되는 지상 1층에는 야외 공연을 위한 국악마당 등이 꾸려진다.
시는 지난 2011년 8월 공모를 통해 설계안 '돈화문 앞 광장 하나되기(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한 뒤 지난 17일 공사에 착수했다.
예술당이 들어서는 자리가 돈화문에서 100m 이내로 인접하고 있어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문화재 시굴조사가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조성일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한옥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돈화문 국악예술당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 서울을 알리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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