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연계된 기업형 풀살롱 업주 적발

기사등록 2013/11/18 14:07:03 최종수정 2016/12/28 08:22:59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18일 기업형 풀살롱을 차려 성매매를 알선한 박모(39·여)씨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지난 16일 오전 0시30분께 울산 남구의 모 유흥주점에서 웨이터가 남자손님과 여종업원을 데리고 모텔까지 데려다 주고 난 뒤 업소로 돌아가는 현장을 포착해 웨이터 김모(27)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모텔에서 성관계를 하고 있던 성매수남과 여종업원도 체포했다. 이와 함께 업주 박씨와 실장 김모(39·여)씨도 붙잡혔다.  경찰 조사결과 이 업소는 지난 4월부터 360㎡ 규모로 1, 2층 2개 층을 동시에 운영하며 독립된 대형 룸 7개를 설치했다.  여성 접대부 15명 가량을 고용했으며, 손님과 여성 접대부가 1차로 술을 마신 뒤 2차는 인근 모텔로 이동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은 "대형 유흥업소와 학교주변 신·변종업소(귀청소방, 키스방 등)의 성매매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