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초코 미떼' 새 TV광고 선봬…일상 속 공감 스토리 전달

기사등록 2013/11/01 13:23:07 최종수정 2016/12/28 08:18:06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동서식품이 11월 찬바람과 함께 '핫초코 미떼'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올해로 발매 10년째인 핫초코 미떼는 매년 새로운 광고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찬바람 부는 상황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최근 트렌드인 '아빠와 아들'의 대화 속에 미떼만의 재치와 유머를 담아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개성파 배우 김성균이 발탁됐다. 스크린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부터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순진한 삼천포 역까지 섭렵한 배우 김성균은 이번에는 귀여운 아들의 친구 같은 아빠로 변신했다.

 동서식품 김신애 마케팅 매니저는 "매년 겨울마다 선보이는 미떼 광고에는 추운 겨울 마시는 핫초코 한 잔과 같은 따뜻함이 담겨있다"며 "이런 따뜻함이 소비자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도 미떼와 함께 온 가족이 훈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