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플러그, '해외 불법접속 차단방지 서비스' 오픈

기사등록 2013/10/28 11:18:47 최종수정 2016/12/28 08:16:24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통합메시징 서비스 전문기업 리눅스웨어㈜는 이메일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개발한 '해외 불법접속 차단방지 인증코드' 시스템을 자체 운영 중인 기업메일 서비스 브랜드 '메일플러그(MAILPLUG)'를 통해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리눅스웨어 측에 따르면 '해외 불법접속 차단방지 인증코드' 시스템은 기업메일을 위조해 무역 거래 대금을 가로채는 해외 금융사기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책이 없는 상황에서 시도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특히 무역업계의 관심을 얻고 있다.  조승훈 메일플러그 호스팅 사업팀장은 "국내 기업메일 서비스에 최초로 도입되는 '해외 불법접속 차단방지 인증코드'는 그동안 다양한 사기 사례를 수집, 분석한 결과에 근거해 개발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금융사기 방지를 장담할 수 있다"며 "후속 보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2, 제3의 피해 기업들이 나오지 않도록 메일플러그의 메일 보안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메일플러그 '해외 불법접속 차단방지 인증코드' 시스템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www.mailplu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vely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