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北 "월북자 6명 내일 돌려보낸다" 통보
기사등록 2013/10/24 16:37:11
최종수정 2016/12/28 08:15:33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북한이 우리 측에 월북자 6명을 판문점을 통해 25일 돌려보낼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24일 전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시스와 통화에서 "(북한이 돌려보내기로 한) 월북자 6명의 신원을 파악중"이라며 "내일 (이들의 신병을) 받기로 했으며, 신원 확인을 거쳐서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
이들 6명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중에는 지난 2010년 2월 26일 월북한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들이 판문점을 통해 우리 측으로 돌아오는 대로 월북 배경 등에 대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10년 2월 26일 우리 국민 4명을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 이들의 월북 사실을 공표한 바 있다.
월북자 명단에 포함된 6명중 나머지 2명은 이들과는 별도로 추가 월북했으며, 이들의 월북 시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월북자 6명을 돌려보내기로 한 것과 관련 "아직 정확한 배경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yungh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