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김은중 목사가 주례를 서고, 뮤지컬배우 정선아와 홍지민이 축가를 불렀다. 최근 김영주가 '도로시 브록'으로 출연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출연진도 축가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1996년 뮤지컬 '명성왕후'로 데뷔한 김영주는 '렌트' '벽을 뚫는 남자' '아가씨와 건달들' '하이스쿨뮤지컬'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위키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 20004년 연극 '사슴아 사슴아'로 데뷔한 오대성은 뮤지컬 '화랑' '올댓 재즈-러브 인 뉴욕' '칵테일' 등에 나왔다. 뮤지컬 '귀신통'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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