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지중해 뷔페요리 등

기사등록 2013/09/01 08:51:04 최종수정 2016/12/28 07:59:20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는 10월 31일까지 좋은 햇살과 바람, 깨끗한 자연이 만든 신선한 재료로 음식의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지중해 뷔페요리를 선보인다. 전복에 피망을 곁들여 식초와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전복 비네가르트를 비롯해 참치에 구운 야채를 곁들인 지중해식 안티파스토 샐러드, 아귀 피카타,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그라탕까지 지중해 연안 지역의 다양한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프랑스에서 시작된 저온진공분자 조리법인 수비드로 만든 삼겹살 수비드도 선보여 영양, 식감, 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최고의 웰빙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눈앞에서 바로 요리하는 라이브 코너에서는 지중해식 파스타와 해산물 피자 등을 준비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가격은 점심 6만2000원, 저녁 7만2000원이다. (문의 및 예약=051-749-7434)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은 이달부터 가을의 온전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드 씨메르'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오션스파 씨메르에서의 힐링(성인 2인, 어린이 2인)과 옥외수영장 이용을 비롯해 오설록 블랜딩 티 2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존 이용, 체크 아웃 시 부산역으로 짐을 미리 배송해주는 KTX수하물 서비스 이용,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전문팀인 레오(LEO)가 마련한 가을 엑티비티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기간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는 오미자와 산수유, 쑥 등의 성분이 포함된 입욕제를 넣은 별도 이벤트 베스를 마련한다. 또 9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은 밤 11시까지 야간개장, 밤 10시부터 와인을 제공하는 문라이트스파도 운영한다. 패키지 가격은 18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문의 및 예약=051-749-2111~3) ◇부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씨스케이프스'는 9월 한달 간 가을 전어철을 맞아 전복해물뚝배기를 곁들인 전어구이를 선보인다. 이 특선 메뉴는 싱싱한 전복과 새우, 게, 홍합, 오징어 등의 다양한 해물로 맛을 낸 시원한 해물뚝배기와 가을을 맞아 고소한 맛이 절정을 이룬 전어구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있도록 준비된다. 가격은 2만9000원(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문의=051-662-6260)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