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에서 음란행위 30대 입건

기사등록 2013/08/27 09:03:36 최종수정 2016/12/28 07:57:51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27일 시내버스에서 음란행위를 한 박모(37)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는 지난 20일 오후 1시 부산진구 서면에서 서구 동대시장으로 운행 중인 좌석버스에서 건너편에 앉아 있던 여고생 A(18)양을 바라보며 자위행위를 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버스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박씨를 검거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