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 향기갤러리사업단이 만드는 '새암천연비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 품질인증 마크인 Q마크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음성군의 특산물인 인삼을 넣어 음성군 로고를 새긴 비누를 만들어 상품화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향기능성과 기능성 한방비누로 Q마크 품질인증을 받았다.

 새암천연비누는 인삼, 어성초, 녹차, 맥반석, 항토, 쑥, 허브 등 천연 재료를 넣어 만든 비누로 합성화합 물질이나 인공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KS 지정 심사기관으로 Q마크, 향균마크 등 국내 마크 관련 업무를 맡은 전문기관이다.

 이 연구원은 새암천연비누를 사서 방문객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줄 정도로 새암천연비누는 신뢰를 받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충북 도내 1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중 최초로 품질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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