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웨딩촬영을 마치고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탤런트 이순재(78)가 주례를 선다.
이들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만나 지난해 9월 애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지난 6월 여현수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결혼이 조금 미뤄졌다.
한편, 여현수는 1999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동이' '양심정'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 영화 '홀리데이' '스승의 은혜' '서서 자는 나무' '이방인들'에 출연했다.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하윤은 2009년 CF모델로 데뷔한 후 KBS 2TV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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