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영화배우 데뷔…김윤석과 함께 '해무'

기사등록 2013/08/20 13:10:41 최종수정 2016/12/28 07:56:01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그룹 'JYJ'의 박유천(27)이 영화 '해무'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해무'는 2007년 초연한 동명 연극을 영화화하는 것이다. 밀항선을 타고 망망대해에 오른 선원들의 이야기다.

 박유천은 선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미 캐스팅된 영화배우 김윤석(45)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봉준호(44)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봉 감독과 함께 '살인의 추억'의 각색과 각본을 맡은 심성보 조감독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투자배급사는 NEW로 결정됐다.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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