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소식③]에어아시아엑스, 쿠알라룸푸르~애들레이드 신규 취항 外

기사등록 2013/07/30 16:11:42 최종수정 2016/12/28 07:50:25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아시아 장거리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가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을 취항했다.  15일 오전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에 에어아시아엑스의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 첫 비행기를 대기 중이다.  에어아시아 엑스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거점으로 7개 나라의 15개 도시의 노선에 12개의 플랫베드 프리미엄석과 365개의 일반석을 가진 A330-300 10대를 운항 중이다. 부산 노선은 주4회 운항된다. 2013.07.15.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엑스가 쿠알라룸푸르~애들레이드 노선을 10월30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쿠알라룸푸르~애들레이드 노선은 주 4회 운항된다. 11월 25일부터는 주 5회로 증편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서울/부산~애들레이드 편도 항공권을 24만2900원부터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해운조합이 '연안선박 지원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를 추진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연안해운의 역할 및 중요성, 연안선박 지원사업 현황, 연안선박 지원사업별 실적 및 평가, 연안선박 지원사업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12월말 최종 연구보고서를 채택한다.

 ▲해양수산부가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사고에 따른 4차년도 해양오염영향조사' 설명회를 30일 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연다. 이번 보고회는 해양환경 분야 시행계획에 따라 사고 직후부터 유류오염, 생태독성, 해양생태계 분야에 대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주관해 조사·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대한민국수산산업총연합회 설립 준비위원회가 10월 창립총회를 거쳐 사단법인 설립 등기를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9일 설립 준비위원장에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선출, 본격적인 한수총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앞서 수협은 지난 5월부터 전국 100여개 수산관련 단체를 조직화해 향후 2~3회 회의를 갖는 등 9월까지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을 확정 지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