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횟집서 불...주민 수십명 대피소동
기사등록
2013/07/12 06:21:38
최종수정 2016/12/28 07:45:03
【 광주(경기) = 뉴시스】노수정 기자 = 12일 오전 5시7분께 경기 광주시 경안동 한 횟집 1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2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건물은 주택가와 밀집한 유일한 목조건물이어서 놀란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 건물에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횟집이, 2층에 노래방 등이 위치하고 있지만 영업을 마친 시간이라 다행히 인면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횟집)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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