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MTV 뉴스는 16일(현지시간) "메이가 최근 영국에서 싸이와 식사를 같이하며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메이는 "싸이와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주고받았고 고무된 상태"라고 말했다.
"싸이는 매우 사려 깊고 뛰어난 아티스트다. 또 그는 '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싸이가 '퀸'이 웸블리에서 펼친 공연영상을 본 뒤 노래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메이는 지난해 래퍼 겸 프로듀서 퍼프 대디(44)의 두 번째 솔로 싱글 '록스타'에 참여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팝스타 애덤 램버트(32)와의 작업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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