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국서 5~7대 무인기 구입 예정
기사등록 2013/05/19 18:10:04
최종수정 2016/12/28 07:28:45
【파리=로이터/뉴시스】문예성 기자 = 프랑스의 무인정찰기 '리퍼(Reaper)' 2대 구입 계획이 미 국방부의 승인을 이미 받았고 의회 승인 절차만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프랑스 정부가 군 장비 노후 등 문제를 실감하고 말리 등 국가에서 감시 등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정찰기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는 미국 제네럴 아토믹사로부터 총 5~7대의 무인기를 구입할 계획이고 그 비용은 3억 유로(약 4300억원)에 달한다.
프랑스는 지난 1월 말리에서 테러전을 주도하면서 첨단 무인기 부족이라는 문제를 실감하면서 이 같은 구매 계획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우주항공분야 잡지 '에어이트코스모스'는 프랑스군이 이스라엘 산 '하르팡 (Harfang)' 무인기를 말리에 실전 배치했고, 첨단 신형 무인기를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미군은 말리에서 지상전에 직접 참여하지 않지만 병력과 물자 수송과 니제르 기지에 있는 무인기를 통해 첩보 수집 등으로 프랑스 주도로 진행되는 테러전을 지원하고 있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