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그레이(27)가 만든 곡으로 엠넷 '슈퍼스타K' 시즌1 출연자인 그룹 '스피카'의 메인보컬 박나래(25)가 돋움연주했다. 헤어진 사람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담은 곡으로 힙합 그루브가 인상적이다.
로꼬는 지난해 8월 '쇼미더머니'에서 우승한 뒤 여러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그러나 자신과 이 프로그램에서 경쟁한 래퍼 겸 프로듀서 일통(32)과 의기투합,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로꼬는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32)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 '와 관(Wa Gwan)'의 피처링 작업과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 OST에 참여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앞 라이브클럽 '사운드 홀릭'에서 첫 번째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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