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박기웅·이현우, 여대에 뜬다…성년의날 '은밀하게위대하게'

기사등록 2013/05/10 15:12:59 최종수정 2016/12/28 07:26:27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김수현(25), 박기웅(28), 이현우(20)가 20일 여자대학을 찾아가 성년의날을 축하한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10일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가 스무 살을 맞는 여대생들을 위해 성년의날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9일부터 페이스북 댓글이벤트를 통해 ‘우리 학교에 반드시 와야 하는 이유’를 접수했다. 세 배우는 당첨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가 향수와 장미 등을 선물하며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할 예정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우리나라에 잡입한 북괴 최정예 스파이들의 이야기다. 티저 예고편 이 110만뷰를 넘어서는 등 주목받고 있다. 6월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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