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춘사건 수원 지동서 전자발찌 찬 강도강간범 붙잡혀
기사등록 2013/05/04 20:04:59
최종수정 2016/12/28 07:24:29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경기 수원 지동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20대가 3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4일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고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임모(25)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3일 오전 3시20분께 수원 지동의 한 주택가 자신의 집으로 출장 안마사 A(36·여)씨를 불러 집에 있던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다.
또 A씨가 가지고 있던 현금 2만95400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인근에 내려준 운전기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임씨를 붙잡았다.
임씨는 2010년 수원에서 강간미수를 저질러 징역 2년6개월을 복역하고 나와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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