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평생교육원 기업인 발전기금 잇따라
기사등록 2013/04/23 18:25:45
최종수정 2016/12/28 07:21:09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아대는 평생교육원에 재학 중인 기업인들이 잇따라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 대학 부민캠퍼스 총장실에서 김균(동아대 평생교육원 부동산학전공) 선경화성 대표가 권오창 총장에게 발전기듬 2000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평생교육원을 통해 동아인이 돼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학교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오린태(경영학전공) (주)이든텍 대표가 2000만원을, 박미경(경영학 전공) 씨와 장명주(경영학 전공 수료)씨가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기부된 발전기금은 평생교육원의 시설확충과 교육환경 개선.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아대 평생교육원은 1994년 개원한 이래 3만4000여 명이 각종 과정을 수료했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