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 앱인 카카오톡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청취자들은 MBC 라디오 채널과 ‘플러스 친구’를 맺은 뒤 사연과 신청곡을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에 접속해 상단 ‘더보기’ 메뉴에 들어가 ‘플러스 친구’ 아이콘을 누른 뒤 ‘MBC 라디오’와 ‘MBC FM4U’를 찾아 친구로 등록하면 무료로 사연과 신청곡은 물론 퀴즈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영상 제보도 가능하다.
MBC는 “카카오톡 미디어 플러스 친구는 기존의 문자메시지와 달리 사진, 음성메시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며 “각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카카오 서비스 도입을 통해 쌍방향성이 강화된 새로운 방송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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