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30일 서울 여의도 IFC몰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2013 서울 패션위크에서 두 프로그램 출신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시즌 1~3에서 1위를 차지한 이지민, 진정선, 최소라 등을 비롯해 송해나(시즌1), 박슬기(시즌2), 고소현(시즌3) 등 도수코 출신 모델들은 각각 평균 8개 쇼에 서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런웨이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패션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패션 파파라치에게 포착된 사진이 미국의 패션사이트 ‘스타일닷컴’의 메인에 노출됐을 정도다.
프런코 출신 패션디자이너로는 2009년 시즌1 출신인 김홍범(CRES. E. DIM)이 컬렉션을 열었고, 역시 시즌1에 나온 계한희(Kye)가 차세대 디자이너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제네레이션 넥스트’ 쇼에 이름을 올렸다. 역시 시즌1 출신으로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 중인 ‘프런코 올스타’에 출연 중인 이명신(Low Classic), 시즌4 출신으로 프런코 올스타에 나온 오유경(Mosca) 등이 프레젠테이션 패션쇼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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