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진행된 경매에 오른 비틀즈의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는 예상을 깨고 이같이 높은 낙찰가를 형성했다.
멤버 4인의 사인이 모두 담긴 이 앨범은 경매 시작 전 3만 달러(약 3300만원) 안팎에 팔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 보다 앞서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된 비틀즈 앨범은 '미트 더 비틀스(Meet the Beatles)'로 15만 달러(약 1억6700만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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