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출시된 ‘벚꽃엔딩’은 어쿠스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1집 타이틀곡이다.
3위는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SBS TV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그리고 하나’에 이어 슈프림팀의 ‘그대로 있어도 돼’ 4위, 2AM의‘어느 봄날’이 5위다.
더원의 ‘겨울사랑’, 인피니트의 신곡 ‘맨 인 러브’, 거미의 ‘눈꽃’, 이하이의 ‘이츠 오버’, 다비치의 ‘거북이’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KT뮤직은 “버스커버스커의 1위 진입으로 최신곡으로 경쟁하는 기존의 트렌드에 변화가 생겼다”며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리는 네티즌의 바람이 봄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곡을 찾아 듣는 경향으로 강하게 나타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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